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충전식 손난로 - 레노마 손난로(Renoma Pocket Wormer)


올겨울 유난히 추워서 자주가는 사이트인 G시장을 통해서 손난로를 구입했당.
사실 중국산이나 한국산이나 한철 쓰고 말껀데,, 좀 싸면 어때..하는 심정으로 구매를 했고,
어차피 인터넷 판매가 거기서 거기고, 중국산 떼다가 가격만 천차만별로 판매한다는 생각으로
저렴해야 덜 후회할꺼 같아 5000원 하는 제품을 샀다가 심한 스크래치로 환불했었다.
그래도 너무나 추웠기에 이번엔 좀더 비싼 제품으로 골라보자는 생각에
그래도 브랜드인 레노마 손난로 또 질렀다.

레노마 손난로 (Renoma Pocket Wormer)
일단, 향기가 난단다..오일 쓰면 오일 냄새가 난다는데, 향기나는 오일이란다.
윈코퍼레이션라는 회사에서 나온 건데 거기선 이런 오일을 만들었다.
사실 정말 향기 난다. 호감이 많이 형성되는 향은 아니지만,그래도 일반 오일냄새보단 100배 낫다.
레노마 손난로는 PW 와 PWS 가 있는데,
PW는 손난로만 되는 것,
PWS는 라이터가 장착된 것이다.
뭐, 한번 라이타를 켜면 장시간 켤일이 없을 것 같아 라이타 장착이 큰 메리트가 없어보여
가격면에서 더 저렴한 PW를 선택했다.

PW-10,20,30 이렇게 적혀있는 것은 용량차이
12시간~24시간이라면 10이면 충분하다.
뭐 32시간씩 쓸일이 자주 없을꺼고,
차라리 작은 용기에 오일 충전해가서..쓰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작은 거 샀따.
포켓에 넣었는데, 손이 안들어 갈까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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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배송은 딱 20시간 만에 받은것 같다.
만하루도 지나지 않은..

전에 샀던 중국산과 달리 한국산이란다.
물론,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좀더 줬다. 15000원.ㅋ
그래도 손난로에 보관집에 향기나는 오일 2통까지..저렴한거 같당^^

월요일 점심시간에 주문을 했는데, 다음날 오전 우체국 택배를 통해 9시에 받게 되다니...
감동의 서비스다.

일단, 그래도 제품이 만족스러운건 아니었기에 한번더 꼼꼼히 본다.

스크래치 전혀 없다...
작지만, 보관집도 깨끗하고,
지퍼백에 들어있어서 스크래치 전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건 한국산.
또, 한국산이라서 한국어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이거 나름 오일과 라이터를 사용해서 쓰는 거기 때문에 위험한 면이 다소 있는데,
중국산엔 이런거 없다.
상품평보면, 쓰는 법을 모른 다는 사람이 많았던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도 보게 되면,
중국산을 써도 사용법을 모른다면 쓰기 힘들텐데 하는 생각에 공유해볼까 한다.
이건 다음 손난로 사용법 공유편에서..공개~!!

일단 한번 용기에 오일 가득채우고 불을 켰당
잘붙는지 몰라서 심지를 태웠다는..ㅋ
그래도 불은 잘 붙었고, 측면에는 불이 붙었을때만 스티커가 붉은 색으로 변한다.
신기할쎄..
여튼 가득 넣고, 시간이 12~24시간 간다길래 다 피워봤다
오일 용량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은데,
30시간은 지속되는 것 같다.
뜨끈뜨끈한 손난로 덕에 완전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꺼 같다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이나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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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데렐라

장데렐라는 맛집과 여행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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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데렐라 맛집 체험기2>
남이섬 추억의 도시락 - 오뎅이랑 먹으면 왕짱!!


도시락과 김치국밥 사이 고민하다가 결정내린거..1차로 먹고 2차로 또 먹자..ㅋㅋ
그래서 간 첫번째 도시락 집.

11시 좀 넘었는데, 사람들이 좀 있다...
우린 서둘러서 들어갈려는데, 입구에 가격 보인다.

엇? 이것만 파나?
도시락만 먹으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입구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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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주문하러 간사이..발견한거..
2개 3천원,,, 1개 천원 골고루 있으나..
식사가 2차로 예약되어 있는 관계로 패스~
하지만, 먹는사람들 보면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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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적어놨다.
외부음식 반입금지.
하지만 내부 아니고 밖에선,,사람들이 그냥 먹더라구요.
김밥이며, 다른 거..ㅋㅋ

그래도 우린 착하게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문 옛날 도시락을 하는 찰라..셀프로 받아가는 사람의 쟁반에 보이는 어묵..
뜨끈뜨끈하게 보여서..당장 추가 주문..
주문하면 번호표를 준답니다.

그걸 가지고 기다리면,,

번호표가 띵똥하고 뜬다는..

아마,,마트나,,쇼핑몰 대형식당 같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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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기 아래 보이는 네모난 4개의 번호표 뜨는 공간..ㅋ 그리고, 주문대 앞에 있는 주황색 노랑색 섞인 장갑은 도시락 뜨거우니 잡고 흔들때 쓰라는..장갑이죠..ㅋ
센스가 돋보이는 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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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안한 어묵이..완전 잘나옵니다..
ㅋㅋㅋ
길거리 오뎅은 한개 천원인데..이건 어묵 2개?정도가 천원이다..
궁물도 시원한게 완전 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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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음식이 나왔는데 확인해봐야징..
ㅋㅋ
엥?
김치 깔아놓고, 밥푸슬푸슬 덮은뒤,, 계란 한개 깨넣었네...맛...있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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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잡고 흔든다..
샌다는 소문을 듣고 평평하게 들고 힘세게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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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흔들든 대충흔들든 이쁘게 비벼지는 것 같다.
여튼 맛나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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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난다.
저렇게 암껏도 없이 저것만 맛나려면..
역시..김치맛이 짱이여야 할듯..

근데, 거긴 김장독 뭍어두는 곳도 따로 있으니..
이맛이 안날리 없다는..

언제든 다시 가면 꼭 먹어보고 싶다^^

오뎅이랑 먹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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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데렐라 맛집 체험기1>
남이섬 밤나무집 - 김치국밥, 오리바베큐 짱!!


남이섬에는 은근 저렴하면서 먹을 곳이 많이 있다.
어느 겨울날 저녁 TV를 보고 있는데, TV 에서 VJ특공대가 하는 것이당.
추억의 맛이라며, 김치열전? 뭐 이런걸 했던거 같은데,
거기서 등장하는 남이섬의 김치국밥..너무나 맛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2009년 대망의 첫 토요일을 이용해 남이섬을 찾아갔다.

인터넷을 통해서 가격을 알아보려고 무진장 노력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가격정보는 참 구하기 어려운 정보였던거 같다. 그래서 이번 사진의 포인트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가격표를 찍는 것을 위주로 했다.
밤나무 식당은 안보여도, VJ특공대에 나왔던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어서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진 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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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앞에 적혀진 식당이름....알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영업시간도 나와 있다는....

이집의 유명메뉴는 내가 먹기위해 찾아간 김치국밥이 아니라, 오리바베큐란다.
김치국밥은 겨울 한철에 잠시하는 메뉴라고..그래서 더더 챙겨먹었다. 평소에는 못먹는다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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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사진, 하지만, 외부에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정말 많다.
추운관계로 내부에서 비비적 대다가 한컷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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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어디서도 구할 수 없던, 가격표.
밤나무 식당 가격표다..
2009. 1월 기준으로 찍은 것이기 때문에 최근 사진이며, 변동은 아마 없지 않을까?
오래 되면,, 변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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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당..김치국밥...
은근 뚝배기 그릇이 차이가 있다.
우리가 큰거 받아서 기분이 짱 좋았다는...ㅎㅎ

그리고, 참. 선불이다. 가격 계산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그걸로 메뉴 받기도 하고,,
바쁠떈 무작정 들고 오시더라는..
한번더 모른척 받아 먹을까 하다가 참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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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도 그냥 옵션으로 먹었따.
은근 맛없게 생겼는데, 김치가 맛나면 모냥빠져도 맛나다는..
다 먹어버렸다.

하지만, 담에 여러명가면, 감자전과 도토리묵도 하나 먹겠다..다짐했다.
음식 잘하는 집은 하나만 잘하는게 아닌것 같아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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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옆자리랑 합석해서 먹었지만,,
은근 매력있다...어디서 이런 합석해보겠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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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에 여러가지 먹을려고 식당마다 메뉴를 좀 작게 시켰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놀다가 온..
남이섬 식당체험기..
담에 오리바베큐에 감자전이닷..

참..비하인드 스토리..

내옆에 조인 해서 밥먹던 커플 중 여자가 하는말
"VJ특공대에 김치국밥 맛있따고 나왔잖아..근데 그 시간에 그거 보고...여기 먹으러 오는 사람있겠어??"
난..나지막히 " 저요" 말하며 친구향해 손을 살짝 들었다.

재밌는 기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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