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197회 - 연4억매출 자동차시트 입히는 갑부.

자동차 꾸미기로 업계를 주름잡는 갑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든다ㅡ

마이너스 3천만원으로 시작해 연매출 4억의 드림을 이룬 형제.

레트로카 행렬속에서 서민갑부를 만났다.
자동차 내부꾸미기는 경력4년차 이항수(34)
자동차 외부꾸미기는 경혁 6년차의 이학수(35)
형제.

경기도 용인에서 베이비, 텐션등과 같이 알수 없는 용어로 자동차에 시트지을 붙이고 있는 갑부.
래핑(카스킨) - 자동차에 필름을 씌우는 방법으로 부식, 외부흠집에서 차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패핑제거시 원래 차량으로 복원이 가능하다. 해외에서 유행했으나 도색과 달리 복원이 가능해 인기다. 전체래핑시 최소 16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14년 된 차량의 래핑의뢰가 들어왔다.

차량은 외부에서 햇빛을 오래보기때문에 래핑은 좋은 필름으로 해야한다고. 최고등급으로만 권한다.  미터단 5만원에서 18만원대의 고가 필름을 취급하는 갑부매장.

필름을 붙이기전 열을 가한다. 하지 않을 경우 여름에 열을 받아 수축이 일어날 수 있어서 전처리를 하는 것이다.
2-5년 유효기간이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전작업들을 거친다.

갑부는 오랜 노하우로 도장면에 칼을 애서 반커팅이 가능하다.
빵빵한풍선으로도  반커팅을성공한 갑부. 

자동차 내부는 항수씨가 담당한다. 자동차 내부부품을 분리해 수전사 작업을 한다. 수전사 물에 특수필름을 활용해 표면 코팅을 하는 작업이다.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오랜 내공이 정확한 무늬와 기포가 없게 할 수 있어 깔끔한 마무리가 된다.
자전거의뢰를 받고, 스포츠용품은 물론 생활용품까지지 가능하다.

카멜레온 색으로 마감하면 450만원 정도로 전체 래핑이 가능하다 250만원 필름 값에 공임이다. 낡은 차를 의뢰인이 돌아와 래핑 200만원에 수전사 70만원으로 270만원으로 신차를 받는 기분으로 돌아간다.

1일 매출은 332만.
한달에 60여대의 작업을 하는 갑부.
전체 도색 여부에 따라 일매출이 달라지므로 
한달 대략 추산을 하면
부분래핑 50만원 미만 월 30여대 : 900만원
부분래핑 50만원대 월 20여대 : 1200만원
전체래핑(PPF포함) 월 4대 : 약 1200만원
ㅎㅌ
한달기준 약 3300만원으로 연매출 4억에 이른다.

갑부의 매장에 찾아온 트럭.
푸드트럭으로 고급 레스토랑으로 보이고 싶어 래핑으로 내부를 꾸미기를 의뢰했다.
트럭내부는 처음이라 난관에 봉착했다. 바로 먜끄럽지 않은것. 그래도 울퉁불퉁 천장을 갈아내고 시트지 작업을 할 예정이다. 형과 작업을 하며 자동차 정비기술을 익힌 동생이 매끄럽게 갈아냈다.  4시간 사투끝에 작업이 끝났다. 40만원 래핑으로 더 넓고 깔끔한 실내로 변하고 실사 필름을 통해 외부작업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2억 4천짜리 신차 트럭이 왔다. 신차일때 미리 투명한우레탄필름작업을 해 도장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왔다. 가장 효자 종목은 PPF이다.
PD차량 외부에 PPF를 붙여 벽돌로 차량을 긁고 찍어 충돌 실험을 해 차량외부보호를 증명해본다.
말끔하게 시트지만 뜯어내니 손살이 전혀 없다.
부분시공이 가능해 손잡이 도어사이드, 윗범퍼 상단 등을 보호하는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정작 갑부의 차는 순정 차량으로 이용한다.
출장을 가는 중인데 형제는 다른 차량의 니즈를 구별해본다. 형제의 꼼꼼한 실력이 정평이나인근 캠핑카 업체로 출장을 나왔다. 캠핑카 1대당 시공하면 3시간 150만원. 연매출 3억을 의뢰한다.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한 형제. 차량이 사고 났을때 차량 수리비가 500만원가까이 나와 직접 수리를 하게 되었다. 수리는 완료를 했으나 폐차장 부품으러 수리를 하다보니 고물차가 되었다. 그 이후 간판용 시트지로 차를 수리했다. 그이후 갑부 형제는 이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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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96회 - 연매출 10억원 반찬갑부. 영미씨의 품격있는 인생레시피

인천 아파트 단지에 나타난 도깨비.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는 도깨비의 정체는 반찬 배달부.
명절에는 일매출이 1500에 달한다.

사장님은 반찬계의 국가대표 이영미(46세).

자신감으로 중무장한 영미씨의 무한 반찬세계. 밑반찬류는 기본, 김치부터 5가지 국, 매일 80가지 메뉴를 만들어낸다. 개성따라 취향따라 반찬을 고르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반찬이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인기가 많다. 무엇을 주문하든 바로 만들어주는 영미씨네 가게.

단호박오리찜, 양장피, 밀푀유나베, 김치두부보쌈 등등 1시간 미리 전화하면 요리가 준비된다. 식당보다 많은 요리가 있는 반찬가게. 간편함은 물론 착한 가격까지.매일다른 맛있는 메뉴를 선사한다. 5일장이 열릴때마다 10가지 모듬전을 부쳐 판매한다. 남편은 사업을 하지만 장날에만 전부치는 것을 도와준다.

반찬가게를 하며 얻은 늦둥이 아들 덕에 대박행진이다. 반찬으로는 양이 안차서 다양한 프리미엄 메뉴개발을 통해 손님들의 발길을 잡았다. 시중가의 60프로 정도면 요리가격이 나오니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 없는 요리도 말하면 30분안에 만들어서 고객에게 제공해 주기때문에 더 인기가 있다. 제작진의처음 들어보는 메뉴에도 당황하지않거 요리시작 20분만에 뚝딱 만들어낸다.

1일 현금 매출은 185만원 여기에 카드매출을 더하니 430만원에 이른다. 한달에 오일장이 서는 6일 매출 2580만원. 평일 약 230만원씩 24일간 5520만원 한달 8100만원 매출을 올려 연매출이 약 9억7천만원에 이른다. 거기다 명절 특수는 플러스 알파라고.

2백만원치 장으로 봐서 2천만원으로 바꾼다.  발에 땀 나도도록 장을 봐 차에 꽉차도 2.3일이면 장본거를 다 소진한다. 다양한 반찬을 만들다 보니 쉴새없이 바쁜 속에도 조리장님은 튀김메뉴, 엄마는 무침메뉴, 갑부는 스페셜 메뉴와 키즈메뉴 로 분야를 나누어 일을 진행한다. 또한 직원까지 갑부로 만들어 주는 갑부이다.

갑부는 자신만의 비법 맛간장을 개발해  무침이나 간장이 들어가는 요리에 사용한다. 소고기. 배, 사과 양파, 대파를 넣고 2시간을 팔팔 끓이면 맛간장으로 탄생한다. 무엇을 찾든 바로바로 나온다. 반찬은 소량만 만들고, 소진한 뒤 계속 만들어 신선하게 제공한다. 그덕분에 손님들이 더 찾는다. 집들이 음식 주문받아 행사음식을 만든다. 행사음식으로 주문 가능한 음식이 50여가지나 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8인기준으로 16만원이면 집들이 음식을 배달까지 받을 수 있다. 입소문을 타 한달 주문만 30여건 이상이다. 시간절약에 비용절감까지 가능한 반찬 갑부. 반찬가게를 열고 2년동안 똑같은 메뉴만 내놓던 영미씨. 주변 상권에 반찬가게가 늘어나고 신메뉴가 없자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었다. 이에 신메뉴개발을 해야할 것 같고, 100만원이 넘던 메출이 반쪽이 났다. 그 때 한정식에서 힌트를 얻어 구절판을 내어 놓고, 주문을 받아 팔기 시작한 후 손님들의 요구에는 안된다 한적없이 모든 메뉴를 만들어 주게 되었다.

반찬가게에서 집들이음싣은 물론 제사음식의 간까지 요청이 가능하다. 기본 제사상 차림이 7만7천원으로 준비가 가능하다. 생일상은 9만원에 준비가가능하다.행사요리가 매출의 40프로를 차지 할 정도다.
 3000원 반찬팔아 집하고 공장 2채를 마련했다. 일주일에 200만원씩 저축 후 1억을 만들고 재테크를 성공했다. 지금 현재 아파트와 남편 공장 2개와 현금자산 1억에 갑부의 자산은 13억에 달한다.

늦둥이 아들 덕에 키즈 메뉴를 개발했다. 아이들이 잘먹어 주어 엄마들 매출이 70프로나 된다. 배달을 통해 가게로 나오기 힘든 고객층 까지 잡았다. 도깨비 복장을 하고 배달을 하고,  도깨비방망이 비눗방울을 나눠줘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동생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혼자 있어 누나를 돕고 있다. 누나는 이런 동생을 살뜰이 보살펴 집도 사줬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3년간 일하다 우울증이 와서 병원을 다녔고 치료를 마치고 제주도로 내려가 무작정 3개월간 지인의 가게를 돕고 요리를 하면서 행복하게 되었다. 그 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반찬가게를 열게 되었다.

전지훈련 삼아 다른 반찬가게를 가서 자신이 팔지 않는 메뉴를 구매한다. 그리고 서빈갑부이전 출연진의 반찬가게를 찾아 노하우를 얻어 간다.
그리고 구매한 반찬을 하나하나 분석하며 맛을 본다.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시락 사업도 추가하고, 어린이집 생일 도시락 제작을 한다. 100퍼센트 수작업 도시락은 아이2명,어른2명에 7만원이다. 아기를 업고 전라도까지 가서 수제도시락를 배워 판매한다. 늦둥이생일에 맞춰 프리미엄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을 한다.

무서울 정도로 열정적이다. 노력하고 부지런한 사람을 따라 올 수 없다. 열정에 기름을 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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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94회 - 과일계의 마에스트로 연매출 30억 성진씨의 달콤한 인생

한적한 골목의 시끌벅적한 한 과일가게. 손님들은 뽑기가 한창이다. 뽑기만 잘해도 과일 한박스가 무료. 사람들은 저마다 식비가 늘었다고 한탄이다. 들어오자 마자 재밋는 문구와 향긋한 과일이 즐비하다.

통통튀는 아이디어 센스로 무장한 사장님은 누구일까? 앞으는 사장, 뒤로는 노예라 말하는 최성진(37세)씨. 손님들이 헷갈려 해서 유니폼을 입는데, 직원 유니폼에 이벤트와 멘트를 넣어 홍보효과를 늘렸다.
 
개업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은 가게 매출은 8600만원. 오픈 한달만에 완전히 자리를 잡은 가게. 과일이 제일 맛없어보이는 것을 시식하게 하고 맛없을 확률이 거의 적다게 만드는 것이 비법이다. 과일을 고르는 팁을 방출한다
복숭아는 꼭지가 달린 아랫부분들 확인하고 의에 하얀 주근깨를 확인해서 먹으먄 실패율이 적다
포도는 알이 잘붙어 있어야 맛있다.

시식을 권하자 맛있다는 손님도 맛없다는 손님도 있다. 하도 맛있는 것만 줘서 입맛이 고급이 되었다는  6년차 단골손님, 10년차 손님이 나타났다. 27세 도매시장에서 처음 과일장사를 시작한 후 5-6년전 가게를 시작하고 이번의 가게는 3번째의 가게를 가지게 되었다.

또 다른 판매처인 sns를 통해 30분만에 68건의 주문에 매출 200만원을 올린다.  그 후 바로 택배 작업을 한다. 가게서 파는 것보다 택배 물량이 많을 지경이다. 갑부의 하루매출은 택배매출을 제외하고 285만원! 가게오픈 3번째 택배매출을 포함한 갑부의 매출은 성수기 5개월 ×25일×380만원 = 약 4억7천만원
극성수기 2개월 ×약 1억원=2억원, 비수기 5개월×25일 ×300만원 = 3억 7천만원 연매출은 약 10.4억원에 달한다.

새벽 4시 오정동으로 호출한 갑부. 청과물 전국 각지 도매 현장에서 갑부를 만났다. 복숭아와 피자두를 사러 나왔는데 입에 맞는 복숭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316번 빨간 딱지를 붙여 자신의 낙찰받은 표시를 해둔다. 소매상은 중매인을 찾아 번호표 도매상을 연결해야하는데 5년전 과일가게를 차리고 좋은 물건을 가지기 위해 직접 중매인이 되었다. 치열한 눈치싸움에서 성진씨가 성공했다. 이제는 5손가락 안에 그는 중매인으로 인정받는다.

오늘 판매할 신선한 과일로 가득찬 매장을 볼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하루이다. 매장엔  전국 거래처 사장님들이 바쁘게 과일을 사서 간다. 길게는 10년 된 인연까지 있다. 8곳의 거래처에 공급하기 위해 대량의 과일 도매를 해오는 것이다. 도매연매출을 20억 가량 내기 때문에 매장 손익과 합치면 연매출 30억으로 추정된다.

1년전부터 과일장사 노하우를 알려주로 방문 교육을 해주고 있다. 과일 가게 인테리어는 과일이다. 과일가게에 오면 시장에 온것 처럼 느껴지는게 좋다. 손님들이 매장에 들어오게 만든다음 좀더 좋은 과일을 보여주는 게 좋다. 그리고 과일은 색을 다양하게 진열하는 것이 보기에 좋다. 거래처 판매금액이 늘어나면 도매도 이익이 늘어나서 좋다.

5년전 자신만의 가게를 연 성진씨는 초보라 판매가 되지 않아 과일이 썩어나가기 일수 엿다. 200만원치 사와도 6만원 10만원치 밖에 팔수가 없었다. 다른 과일가게에 가서 물어봤지만 문전박대받기 일수였다. 그렇게 성장 한 5년뒤 성진씨는 자신의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컨설팅을 해주고 돈을 받지 않아 억지로 돈을 입금 해준 거래처도 있다.
성진씨는 본인이 알려준 것은 기본만 알려준 것이라 돈을 받지 않았다. 기본도 모른채 장사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웠을 뿐이다.

늘새로운 이벤트를 고민하는 성진씨. 손편지를 쓰고 3.8만원 짜리 택배를 시키면 아낌없이 넣러 4.1만원치 넣어 배송을 한다. 대전에서 서울 까지 직배송을 제작진이 직접 하고 확인한다.
세종시 2년 운영하던가게는 어머니와 친동생에게 넘겼다. 아버지 신발 사업실패로 조용하던 성진씨는 변했다. 가난한시절이 너무싫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아버지의 나이가 됐고 이제는 자신이 성공해 그 아버지를 모시고 싶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직원과 사장이 동일하게 4등분을 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직원 중 큰형님은 자신의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게해준 은인이다.

같이의 가치를 잘알고 함께 성공하는 법을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가치있는 성공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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