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워터파크 여행

말레이시라 국가 공휴일에 맞춰 조호바루 레고랜드로 급히 간거라 정보가 전혀 없었다. 레고랜드 파크를 먼저 이용하고 더워서 몸이 힘이들때 해가 좀지고 물놀이 하기 딱좋을시간에 워터파크로 이동했다. 레고랜드 파크는 3세이하가 무료이고 1데이 콤보티켓 역시 3세는 구매하지 않길래 워터파크를 입장하려는데 3세이하는 10링깃 입장료를 내야한다고. 부랴부랴 티켓판매처로 돌아가 구매해왔다.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워터파크 입구

▲조호바루 레고랜드 24개월미만 입장권 10링깃

▲말레이시아레고랜드 토들러 입장권


티켓을 사면 수영장 기저귀2개를 준다. 어디서도 살 수 없어서 난감했었는데 안에 팔거란 예상을 뒤엎고 티켓카운터에서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기저귀를 가져왔다고 무료입장이 아니라 기저귀 값이 아니라 기저귀는 서비스란다.  결론 3세이하는 무료가 아니었다. 서비스이용비용은 10링깃이었다.

들어가자 락커룸이 있다 물놀이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죄다 집어넣고 놀면 된다. 큰 락커는 40링깃 작은락커는 20링깃이었다. 락커 섹션별로 구매가 가능하며 그 앞에 대기하는 직원이 도와준다.  락커룸 오른편으로 올라가면 워터파크가 시작이다.  스낵바를 중심으로 올라가면 작은 파도풀이 있고 카바나를 빌릴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스낵바 맞은편에는 유수풀장과 놀이터가 시작된다.

▲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워터파크 유수풀

▲조호바루 레고랜드 워터파크 베이비풀과 유수풀 전경

▲레고랜드 워터파크 유수풀 앞의 스낵바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워터파크 신발보관함

모든 곳은 워터슈즈도 허용이 되지 않는다. 신발은 이렇게 생긴 원통에 넣어두고 워터파크릉 즐기기시작하면 된다.

워터파크는 6시에 영업이 종료되지만 스낵바는 그보다 1시간 일찍 5시에 종료된다. 음식이 필요하다면 미리 구매하거나 살짝길게 영업하는 파도풀장쪽 스낵바를 이용하면된다.

유수풀장은 레고들이 둥둥 떠다니고 공짜로 튜브며 구명조끼를 빌려준다.
필요한 사이즈를 맞춰 입으면 되고, 튜브는 1인용 2인용 1인용 막힌 튜브3가지가 있다. 사이즈도 어린이용가 사용가능한 작은 사이즈와 성인용 큰 사이즈 두가지가 있고 입구에서 기다렸다 나가는 사람이 두고가거나 빈 튜브를 잡아타고 출발하면 된더.

▲ 레고랜드 워터파크 물놀이장 놀이터

 구명조끼 뒤편으로 300갤런 물이 떨어지는 놀이터가 있고 살짝 스피드가 나는 슬라이드도 3가지가 있다. 그리고 우린이용하지 못한 저멀리 튜브타고 내려오는 짜릿한 슬라이드들도 여러종류 있다. 우린 나이제한에 걸리니 여기서만 주구창창 놀기로 했다.

▲ 레고랜드 유수풀장 전경

▲레고랜드 워터파크 파도풀

파도풀장이라고 하긴 좀 거창한듯 한데 여기선 애들이 깊지않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있어 가족이 함께 놀기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제일 안쪽은 1.4미터로 꽤나 깊으니 구명조끼는 필수다.

그리고 유수풀장 에서 약간 오른쪽편엔 유아풀장이 있다. 오른쪽 큰 놀이터에서 놀지 못하는 더어린 수영장 기저귀 이용할만한 나이대의 유아들이 노는 곳이다. 시간이 종료되면 뿜던 물도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우리는 이시간 까지 놀았다는 사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워터파크 베이비풀


락커룸에 샤워장도 같이 있는데 여타 다른샤워장 보다 깨끗하다. 전에 썬웨이라군 텀반에갔는데 샤워장에 주먹만한 달팽이가 있기도 했다.

약간의 바디샤워 정도는 비치되어 있었는데 물로 헹구고 호텔에가서 깔끔히 씻기로 하더 샤워장 모습만 찰칵 찍고 물만 살짝뿌리고 호텔로 향했다.

▲ 말레이시아 워터파크 레고랜드 샤워시설


가는 길에 우리나라 일반 워터파크와 다른 여러가지 룰이 있어 기록에 남겨봤다.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워터파크 주의사항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워터파크 지도

▲ 조호바루 레고랜드 워터파크 드레스 코드


그리고 물이 마르게 20여분 걸어 호텔로 도착했다. 오는 길은 사람들이 안다녀 그런지 모기에게 나만 7방이나 물렸다.
애들이 안물린것에 감사를 하며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유명한 칠리크랩을 먹으러 시내쪽으로 갔다.

참. 이용팁이라고 하면 2데이콤보를 끊고 레고랜드 호텔에 이른 체크인이나 짐을 맡겨두고 오픈부터 즐긴다음 호텔서 편히 자고 다음날 조식먹고 체크아웃 후 짐을 보관서비스를 한다음 하루 더 빡시게 놀면 뽕뽑는다.

다음에 또 올 가능성이 없어 그럴일이 있을려나 모르겠다. 일본 레고랜드는 그래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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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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