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수돗물? 수질에 대하여..
말레이시아로 이민을 가거나 한달살기 혹은 여행이라도 현지 물은 어떻지? 라고 고민하게 된다. 나역시 카페가입을 통해 수질이나 수돗물 은 어떤지 많이 찾아봤고 남들보다 길게 생활해본 사람으로써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중에서도 고층 빌딩도 있어 왠지 모를 필리핀이나 캄보디아 같은 곳보단 개발이 많이 되어 비교적 안전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살아보니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나라에 태어난 건 복이구나 싶었다.
아주 오래전이긴 한데 뉴질랜드에 갔을때 물이 없어 아주 난감했는데 그냥 수돗물을 먹으면 된다는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었다. 목마른데 수돗물이 그냥 먹는 물이라니.. 또 한번은 스위스... 수돗물이 에비앙이다. ㅋㅋㅋㅋ
근데 말레이시아를 다녀온 나는 우리나라도 그 런 나라 중에 하나이지 않나 싶다. 정수기 보단 끓여 염소를 날리면 수돗물이 제일 좋은 물이 되니..물론 인재로 인한 실수도 있지만 다시 물을 수돗물을 바로 끓여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일단 신생아가 있는 여건으로 말레이시아를 갔다. 석회질이 있다고는 알았고 진흙물이 심하다고 알고 있었다. 정착지는 데사파크 원센트럴파크 콘도. 새로 지은 콘도 빈집에 처음 들어가게 되었다.
데사파크는 계획도시이고 원센트럴파크는 새로 지은데다 현지인들이 그냥 들어가 살만큼이 아니고 나름 고급콘도였다. 설마 콘도 자체에 수영장도 있고 정수시설도 꽤나 괜찮은 편이니 괜찮지 않나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집에 이사짐이 도착하고 한국 세탁기를 트랜스를 꽂아 설치하자마자 빨래를 돌렸는데 흰 빨래가 녹물로 얼룩이 들어버렸다.
이 물로 세수는 해도 되는건지 의심스러울 정도.
그래서 내가 한 건 워터필터 달고, 설겆이나 빨래를 하고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한 물로 과일과 야채를 씻거나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식용은 생수를 사다 이용했다.
그냥 현지인들도 흔하게 워터 필터는 사서 이용한다고 봐야한다. Mr.diy나 에이스하드웨어, 테스코, NSK등에서도 흔히 파는 품목이니 수질은 나라가 아니고 개인이 책임져야하는 걸로.
그러니 반드시 호텔 물로 막 커피먹고 컵라면 먹지 말고 생수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그런말이 있다고.
쿠알라를 갈때 고민이 몽키아라 데사파크 쪽을 갈지 그 푸총이나 아래쪽으로 갈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윗쪽은 수도관 노후로 녹물이 문제고 푸총이하는 진흙물이 들어와 문제라고.
어딜가도 본인이 정수에 대해 잘 알아보고 정착해야한다 생각하면 편할듯.
난 새로 지은 콘도인데 수돗물이 2번이나 끊겼었다. 한번은 내실수 한번은 콘도 전체가 관리실의 실수로 끊겼다. 다리 재개하는데 1일은 걸린듯한데 다시 시작해도 순서대로 아랫층부터 나오는데 1시간 넘에 걸린것 같고 새로 나오는 물은 어김없는 녹물.
두시간 이상 물을 그냥 흘려보낸 기억이난다.
그로인해 근처 마트에서 물을 엄청 사재기한 기억이 솔솔..
말레이시아로 이민을 가거나 한달살기 혹은 여행이라도 현지 물은 어떻지? 라고 고민하게 된다. 나역시 카페가입을 통해 수질이나 수돗물 은 어떤지 많이 찾아봤고 남들보다 길게 생활해본 사람으로써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중에서도 고층 빌딩도 있어 왠지 모를 필리핀이나 캄보디아 같은 곳보단 개발이 많이 되어 비교적 안전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살아보니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 나라에 태어난 건 복이구나 싶었다.
아주 오래전이긴 한데 뉴질랜드에 갔을때 물이 없어 아주 난감했는데 그냥 수돗물을 먹으면 된다는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었다. 목마른데 수돗물이 그냥 먹는 물이라니.. 또 한번은 스위스... 수돗물이 에비앙이다. ㅋㅋㅋㅋ
근데 말레이시아를 다녀온 나는 우리나라도 그 런 나라 중에 하나이지 않나 싶다. 정수기 보단 끓여 염소를 날리면 수돗물이 제일 좋은 물이 되니..물론 인재로 인한 실수도 있지만 다시 물을 수돗물을 바로 끓여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일단 신생아가 있는 여건으로 말레이시아를 갔다. 석회질이 있다고는 알았고 진흙물이 심하다고 알고 있었다. 정착지는 데사파크 원센트럴파크 콘도. 새로 지은 콘도 빈집에 처음 들어가게 되었다.
데사파크는 계획도시이고 원센트럴파크는 새로 지은데다 현지인들이 그냥 들어가 살만큼이 아니고 나름 고급콘도였다. 설마 콘도 자체에 수영장도 있고 정수시설도 꽤나 괜찮은 편이니 괜찮지 않나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집에 이사짐이 도착하고 한국 세탁기를 트랜스를 꽂아 설치하자마자 빨래를 돌렸는데 흰 빨래가 녹물로 얼룩이 들어버렸다.
이 물로 세수는 해도 되는건지 의심스러울 정도.
그래서 내가 한 건 워터필터 달고, 설겆이나 빨래를 하고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한 물로 과일과 야채를 씻거나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식용은 생수를 사다 이용했다.
그냥 현지인들도 흔하게 워터 필터는 사서 이용한다고 봐야한다. Mr.diy나 에이스하드웨어, 테스코, NSK등에서도 흔히 파는 품목이니 수질은 나라가 아니고 개인이 책임져야하는 걸로.
그러니 반드시 호텔 물로 막 커피먹고 컵라면 먹지 말고 생수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그런말이 있다고.
쿠알라를 갈때 고민이 몽키아라 데사파크 쪽을 갈지 그 푸총이나 아래쪽으로 갈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윗쪽은 수도관 노후로 녹물이 문제고 푸총이하는 진흙물이 들어와 문제라고.
어딜가도 본인이 정수에 대해 잘 알아보고 정착해야한다 생각하면 편할듯.
난 새로 지은 콘도인데 수돗물이 2번이나 끊겼었다. 한번은 내실수 한번은 콘도 전체가 관리실의 실수로 끊겼다. 다리 재개하는데 1일은 걸린듯한데 다시 시작해도 순서대로 아랫층부터 나오는데 1시간 넘에 걸린것 같고 새로 나오는 물은 어김없는 녹물.
두시간 이상 물을 그냥 흘려보낸 기억이난다.
그로인해 근처 마트에서 물을 엄청 사재기한 기억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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