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피자몰 하루종일 9900원!!!

광안리 피자몰 하루종일 9900원!!!

꼭 가봐야 하는 것 같다. 가성비 가성비 하는데 주말, 런치, 디너 할것 없이 9900원!

광안리 와서 저렴히 배불리려면 피자몰이 최고인듯.

런치로 광안리 애슐리를 이용해도 이것보다 1만원가까이 더 나온다. 대신 맥주 1잔 하고 싶으면 애슐리가 좋고. 스시가 먹고싶으면 수사가 좋고. 고기에 저렴한 술먹고 싶으면 쬐끔 더가서 국가대표 고기집을 있고, 고급지게 양념돼지갈비 먹으려면 남천동 갈비삼대정이 있다.

피자몰 9900원
애슐리(런치) 13900원
수사(런치) 14900원
국가대표 부한리필 고기집 11900원
(술은 소주 맥주가 2000원. 대짜는 4000원)
남천동 갈비삼대정 13500원
넘나 애정한다!!!!

광안리에서 아이들과 모래놀이하고 나면 이제 갓 문장뗀 우리 아들은 말한다.
피자 먹고싶어요!!! 피자먹으러 가자요!!!

그곳이 바로 광안리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피자몰!!!
4층이라 해변뷰가 있는 피자몰!!!!
다른데는 주말이나 디너 가격이 바뀌는데 여기는 안바뀌는 우리집 공식뷔페 피자몰!!!!

처음에 우리남편은 안간다 했다.
자기는 피자 안좋아한단다. 

푸하하하하하하하
지금은 젤먼저 가자고 한다.

왜냐. 접시를 보시라 피자만 있는게 아니니까.
근데 반전은 자기의 숨은 피자 사랑을 찾았다고나 할까. 가면 한10조각은 먹는것 같다.

그냥 피자 종류 많고 갓구워주는 애슐리 같은 조금 덜 고급진 뷔페다.

메뉴는 가끔씩..한달에 한번 정도 바뀌는 거 같다. 조금 자주갔더니 먹을게 좀 덜한 느낌이긴한데 갈때마다 배가 불러나온다.

그냥 1인1식사 시키는 데랑 가격도 비슷하고 알아서 각자먹으니 가격이 아주저렴한 것 같다.

피자 외에도 떡볶이, 탕수육, 우동, 스파게티, 옥수수, 샐러드 바가 있다.

물론 탄산음료와 원두커피 있고, 샐러드는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재료가 준비되오있고,몇가지 쫄면, 파스타샐러드, 고구마무스와 3가지 정도의 과일 에이드가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팥빙수재료 아이스크림, 케익 2종류 간단한 쿠키나 달다구리가 있다.

그리고 피자가 종류가 한 6-8가지 되는 것 같다.
주말이나 회전이 빠를땐 완판이나오고 아닐땐 반판이 나오는데 따뜻하게 치즈 주욱 늘려가며 먹고싶은 고객을 배려하는 거란다.

몇가지 고정 피자가 있지만 4-5가지의 피자는 항상 신선한 느낌의 메뉴로 바뀐다. 그냥 피자를 대충먹는 사람이라 잘 모르지만 난 개인적으러 씬피자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인생피자 만났다.

페퍼로니피자가 아주 입에 잘맞는다.
다른데서 먹을땐 안그랬는데 여기는 바삭한 것 같고 암튼 난 페퍼로니는 일단 2개 먹고 본다.

한번씩 피자가 새로 나올때 가져오면 마치 내 식탁에 처음 나온 피자을 처음 뜰때 치즈가 늘어나는 것 처럼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비주얼을 뽐낸다.

아기가 가자고 한게 엊그제인데 곧 한번 다시가서 신상 피자사진과 메뉴사진도 업데이트 해야겠다.

참. 광안리 피자몰은 올데이 9900원인대신에 셀프 식기반납 100분이용시간이 있다.
그리고 식사전 선불로 계산해야한다.

다른건 잘 지켜지는 것 같으나 이용시간 제한은 너무 붐비지 않으면 딱히 말하지 않는 것 같다.  어차피 100분 내내먹으면 더는 못먹으니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