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184회 - 연매출 8억 나무아빠 영권씨

서민갑부 184회 - 연매출 8억 나무아빠 영권씨

주인공 이영권(50세), 1만그루의 나무아빠

인조나무 설치 장소에 도착해 나무상자를 세워 골조를 만들고 골조에 나무를 하나씩 장식해 넝쿨나무를 뼈대를 완성했다. 그리고 나무에 구멍을 뚫어 가지 이식수술을 집도해 나무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인조나무를 장식하는 철칙은 진짜나무를 사용하는 것이다. 조화는 조화라는 느낌이 강하기때문에 조화가 필요한 부분이외에 진짜 나무를 사용하는 것이다.

기업이나 영업장소 뿐아니라 30-40%의 가정집 의뢰인들이 있다. 방송당 6월 들어온 주문 건 수 모두 합쳐 한달 8천만원 가량. 성수기는 월평균 매출이 7500만원가량 8개월이 지속되고 비수기는 약 5000만원가량이 4개월간 지속되어 연매출 약 8억원으로 추산된다.

경기도 양평시 산속에서 벌목 작업을 벌인다. 5000평에 해당하는 1000그루의 나무를 구매해 사업에 활용한다. 1톤 3개분량은 2.3주 쓸분량으로 3천만원 가량의 나무를 채취해 작업장으로 돌아왔다. 작업장에서는 가지는 컨테이너에 보관 나무는 염장 담금작업을 3시간 하는 것을 통해 벌레를 제거하고 2일동안 말려서 사용가능한 나무로 탄생한다. 한편 컨테이너에서 잔가지는 변형과 살균을 위해 스팀을 사용한다.
시행착오를 거친뒤 떠오른 아이디어이다.  찐나무는 탄성이 좋고 색이 좋아지고 변형이 생기지 않는다. 2일간 말린뒤 사용한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실패로 노가다에 일찍 뛰어들었고 군대 제대후 발견하게 된 트리제작일을 하는 공장취업을 하고 트리 판매로 그 이후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것을 보고  가게에서 하루종일 나무를 만들고 연습한지 27년 이자리까지 오게되었다.

조화사업실패로 13억의 빚을 지게되었고 창고에 남은 나무들로 살아보자해서 인조나무로 사업의 재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