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187회 - 폐품팔아 자산 10억일군 중고가구 서민갑부

폐가구 헌터 전영진(38세).
폐가구를 수집해 명품으로 탄생시켜 재판매를 하여 부를 축적했다. 새가구가격에 보다 중고라는 이유로 50퍼센트 정도 저렴하게 공급하고 손님들의 구매수량에 따라 할인을 파격적으로 해준다. 

남양주 창고에는 시가 1억원 어치의 폐가구가 4만여 가지의 종류 쌓여있다. 폐가구 이지만 제품을 손을 봐 다시 새가구와 같이 재탄생 시키는 것이 폐가구를 명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이다.

하루매출은 2000만원. 성수기 한갈 매출은 4~5천만원. 비성수기 한달 매출은 2000~3000만원으로 연매출 약 5억원에 달한다.

폐업하는 가게에서 매의 눈으로 쓸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구별해 저렴하게 매입하는 게 노하우다.

남양주 이외에도 황학동에 본사가 있고, 황학동에는 파키스타인 자매가 담당하고 있다. 갑부는 소유한 아파트 5억원을 포함해 10억을 이뤘다. 티끌모아 태산을 만들었다. 아버지의 병환으로 중고시장을 맡게 되었는데 시장의 확장성을 보고 인터넷 쪽으로 사업을 확장해 매출을 3배이상 올려냈다. 다른가게의 화재로 자신의 가게까지 불타 작은 창고와 컴퓨터만 남았다. 그 창고에서 인터넷과 전화판매만으로 다시 재기에 성공했다.

갑부의 비결 세번째는 초저가 떨이로 단골도 확보하고 창고 자리도 마련하고 1석 2조의 효과를 노린다. 친절한 고객응대로 고객의 마음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원도 여주시에 노후생활을 위해 400평 주택을 마련해놨다. 현재는 여건상 주말 별장으로 쓰지만 집안 곳곳에는 자신의 매장 중고가구로 다 꾸며놓았다. 중고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새것 구매보다 중고 제품을 선호한다.

화재사고로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로 여러가지 슬픈 경험을 해서 현재 돈이 주는 행복감과 돈이 없어서 옛날과 같은 일이 생기는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도로 옆에 차량들의 통행이 많아 투명한 컨테이너 전시장을 설치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3년 뒤에 철원 3호점을 열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것이다. 앞으로고 현재는 식당용이 주된 품목이지만 앞으로는 인테리어가 자신의 판매 제품만으로 이뤄지도록 더 큰 미래를 꿈꾼다.

가치에 중심하라.
관점의 차이가 성공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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