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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청 제6회 반딧불이 행사 "반딧불이야 놀자" 다녀 온 이야기

아주아주 늦은 후기이지만 아이키우는 입장이니.... 그냥 써본다는..
왜냐 내년에도 열리니까 ㅋㅋㅋ

나도 예전 블로그 검색 해보고 준비해간것도 있고 내년에 참가한다면 뭔가 부족한 거 더 준비도 하고 좋을 거 같아서 !!!!!

행사기간이 하루 뿐이라 뭐 큰 관심 없이 돗자리 챙겨서 룰루랄라 출발했다. 계속 타지에서 사느라 부산이기대를 제대로 본적도 없는데 주차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다.

가다가 똭 만난 반딧불이 행사 무료 순환버스!!!!!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 고지되지 않은 장소인데 무료버스가 있는 거다.. 유모차를 준비한터라 걸어올라가기가 힘겨워 냉큼 탑승!!!!

주차장 쪽에 서는 줄 알고 가다가 발견한 오아시스같은 순환버스!!
가다가 안건데 유모차 끌고 이기대를 갔다면 행사를 못보고 올만큼의 오르막...이 있었다.
난 이기대 잘.알.못이니.. 무턱대고 가지 않은 게으름에 감사하고!!


올라갔더니 큰고개 쉼터라는 곳에 벌써 세팅이 완료 되어 북적북적 대고 있었다. 다들 잘 보면 책상을 하나씩 가지고 왔다.

여기서 글짓기 행사와 그림그리기. 4행시 짓기를 하는데 무려 상장을 주는 행사인거다.

어른으로써 참가가능한 유일한 사행시..결론적으로는 상을 타진 못했지만 20명정도 당첨하는데 이날은 선물이 에코백이었다.

그게 뭐라고 갖고 싶더라는 ㅋㅋㅋ

암틈 시간이 조금 늦은 터라 많이 귀가 하기도 하고 20명당첨이지만 더많은 수를 불렀긴하다... 그래도 안뽑혔지만 ㅜ

반딧불이 행사는 주는 것도 많고  사람이 많이 붐비지도 않아 주말 하루를 놀러 나오기 좋은 곳인 거 같다. 대신 먹을거리는 좀 충분히 챙겨나와야 하는 곳.

다들 치킨도 사오고 김밥도 싸오고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크림도 가져왔는데 우리는 과자만 가져가서 뭔가 좀 아쉬운...
사먹을데는 없었고 간단한 핫도그나 뽑기하는 곳만 잇었다.

경성대 교수님이 돌아다니며 반딧불이를 보여주고 설명도 해준다. 동네 할아부지가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거라 생각하고 잘들었는데 나중에 반딧불이 퀴즈 낼때 소개를 듣고 알았다.

어디 다른 지역도 반딧불이가 잇지만 이기대에 정말 많은 반딧불이가 사는데 홍보가 좀 덜되었다나?

많이 알려져서 부산이 흥하면 좋겠다. 그래야 부산에 무료행사도 많아지고 부모들의 지갑도 좀 아끼고. 흥해라!!!!

이런 행사만 모아 보여주는 곳을 찾았다.
올구라고 전국에 있는 모든 구에서 하는 행사를 모았다고!
늘 찾아다니느라 바빴는데.
이제 AI시대 찾는 건 대신해주고 가기만 하면 된다. 세상좋아졌다.

여름 방학에 초딩이랑 주구장창 다녀야겠다. 긴 방학이 다가온다 ㅠ

다이렉트 보험사 종류

1.삼성화재다이렉트
2. 동부화재다이렉트
3. KB손해보험다이렉트
4.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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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애슐리 3월 13일 런치!!

광안리 애슐리에 혹시나 3월14일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예약 방문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는 쓸데없이 친절한 새싹블로그 운영자. 사진이 넘 좋아 찍은김에 만천하에 공유 한다.

오늘 광안리 바다걷기운동 하다 배가 고파 11시에 간 애슐리. 지하1층 수사가 가고팠으나 11시 30분이 오픈이라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애슐리로 발길을 돌렸다. 11시 오픈이고, 아무도 없었다.
고로 음식이 세팅이 나를 위한 거 처럼 너무 이쁜거지!

같이 간 남편이 먼저 음식을 뜨려고 하는데 말리고 사진으로 이쁘게 남겨놓자 했는데 혹시나 화이트 데이라 생맥주 무료로 주니 광안리 애슐리로 가실 분들에게 온라인 미리보기처럼 보여주려고 올려본다. 하하!!!

광안리 애슐리 건물에는 피자몰, 수사 이랜드 계열에 음식점이 2곳 더 있다. 자연별곡과 로운 샤브샤브가 없는게 아쉽지만... 여튼 좋다.
그리고 광안리 켄트호텔점 피자몰은 전무후무 주말, 공휴일, 런치, 디너 상관없이 오직 9900원이다.
그런데 대신 셀프 시스템!

그리고 시스템이 괜찮았는지 애슐리로 시행하려는지 설문조사가 있었다. 부디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기를.

오늘 제일 이쁘고 제일 맛났던 베리머치 딸기케이크. 진짜 보들보들 사먹는 케이크 맛이났다. 지난번엔 해체된 모습에 손도 안댔는데 뷔페는 오픈시간에 가는게 짱인듯하다.

이렇게 예쁘게 세팅해놓는데 사람들이 다 거쳐가면. 엉망진창!
나도 1번으로 망쳐놨다.ㅋㅋㅋ

그리고 이 국수 라인은 광안리애슐리에만 있는건지, 해운대장산 애슐리를 갔을땐 없었다. 내가 안먹는 건 괜찮지만 없어서 못먹은건 안되는 게 뷔페신조. ㅋㅋㅋ

음식을 정갈하게 정리 딱 해놨더라. 물론 우리가 손대면서 살짝 망쳐졌지만. 오픈하자마자 가는 거 완전 추천.

그리고 생맥주 무제한. 놓칠수 없다.
시켜서 마구마구 먹다가 마지막으로 비교해보려고 담아보니 두가지 맛으로 제공 하고 있었다. 맥주 색이 아예 다른게 아닌가. 이런 요리무식자 알콜무식자 같으니라고. 레드락과 카스 제공하는 중인데 그걸 모르다니. 다들 마셔보구 더 땡기는 거로 마구 잡수셔요.

육식파. 육식위주로 담아 저녁까지 안먹어도 될판.

애슐리 설탕자몽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