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회 서민갑부 - 연매출 9.5억의 캠핑갑부 김정득

캠핑장에거 원맨쇼를 보이는 남자 '창원의 캠핑스타'라고 불리는 '코사장'김정득. 중고텐트 3동 60만원으로 캠핑장을 시작해 현재 연매출 9억5천정도, 자산은 10억 좀 넘는 캠핑용품점 사장이다.

캠핑장의 유명인물, 캠퍼들의 왕, 코사장.
입만 열면 돈을 버는 남자. 캠핑갑부 김정득(39)씨.
창원에서 가장 큰 매장이라는 캠핑매장을 찾았다. 텐트를 비롯해 캠핑장비를 갖추고 있다. 취급하는 물건만해고 3000여가지. 감성 캠핑을 자극하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캠핑스타라불리는 갑부의 매장은 손님들로 문전 성시이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10만원이나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다. 그이유는 대량주문으로 가격을 낮추고 체험 후 구매가 가능해 손님들의  구매력을 끌어낸다.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판매 뿐아니라 대여를 통해서도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대여도 잘모르고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여에 관한 설명을 잘해주면 대여품목이 많아진다. 대여는 가격대비 할일이 많은 일중에 하나인데 7년동안 이어 나가고 있다. 하루 40여동의 텐트가 대여가 나가고 있다. 1개동은 2.5만원 40개를 대여나가지만 2주 성수기동안 1400매출이 나온다.

1일 매출액 1500만원!!
최고매출액은 2000만원 넘었었던 적도 있다. 작년 9.5억을 기록했다.
캠핑갑부 정득씨의 연매출 성수기 7-8개웡 일매출 1000만원이상 비성수기 10개월 일매출 약 100만원으로 연매출 약 9억5000만원에 달한다.

2주에 한번 텐트를 교체한다. 4인용 거실 텐트도 10분에 뚝딱 설치한다. 2달에 한번 정도 이렇게 신규 설치하면 사용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더 높아진다. 캠핑 용품 자동차 싣는 것도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대여텐트가 문제가 생겨도 판매한 텐트가 이상이 있어도 위치가 어디더라도 곧바로 출동해서 직접 설치까지 해 캠핑에 차질이 없게 해결해 준다. 캠핑장에서 A/S를 끝낸뒤 타프를 치더니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손님들과 대화를 이어간다. 최근 손님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 방송인데 어느새 취미활동이 되었다. 뿐만아니라 매장에서는 날씨로 인한 A/S가 많아지자 캠핑정보를 카페에 공유하고 있다. 처음 시작한뒤 3만이나 늘어나 텐트치는 방법등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터 길로 들어섰다.

가게 열기전 포장마차를 운영했었다. 운영이 쉽지 않자 아내는 결혼전 화장품가게에서 팔던 향수를 중고로 팔기로 하고 이 모습을 본  갑부 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비상금 60만원으로 20만원 중고 텐트를 3동 구매 했다. 안되면 10만원에 다시 내다팔면 밑지는 장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전단지를 열심히 나눠주고 첫결실을 맺었다. 2만원이 6만원이되고 10프로 남는 경험 후 장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60만원으로 시작해 이제 캠프장을 운영하는 중이다. 캠핑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하는 갑부. 캠퍼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한다. 선물도 나눠주고 캠퍼들의 호응이 좋다.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갑부는 캠핑장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여기저기 살펴 준다. 비그친 뒤에도 캠핑장을 살펴 보는데  여기저기 캠핑 에티켓스티커를 붙이고 다닌다. 갑부는 자신의 일리 재미나게 사람들이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60만원으로 시작해 지하창고에서 시작한 매장은 사람들이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다. 힘든 상황을 아내와 함께 이겨나갔다. 빨리 자리잡아 이 상황을 이겨내야지 하는 마음 뿐이었다. 장인의 지하창고에서 일을 시작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어 그 인근 사거리의 4년만에 4곳의 매장으로 키워냈다.

밀양으로 처가와 본가가 함께 캠핑을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칭찬듣는 캠핑용품 사장이 꿈이라는 갑부.

서민갑부 기업정보
상호명 : 캠퍼캠핑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206-3 더큰병원1동 1층
전화번호 : 070-7362-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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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91회 - 연 매출 8억원 불을 질러야 사는 남자. 대형삼겹살 갑부 병대씨.

부산 기장군 공원묘지인근.
천병대(61세)씨가 장작을 패고 있다. 장작만 3000만원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불의 맛.
화려한 불쑈로 카메라 세레를 받는 삼겹살.
눈으로 1차 입으로 2차를 즐긴 손님들이 칭찬이 자자하다. 당구대를 연상하게 하는 초대형불판은 5팀 앉아도 넉넉하다. 남들이 안하는 것을 해야 더 눈에 띄고 잘될 수 있다거 생각해 제작했다.
동그란 의자만 모아 앉는 것이 너무 식상하다 생각해 큰 불판에 모여 앉아 먹게 만든 것에 불쑈 퍼포먼스로 손님의 관신을 이끌어낸다.

스스로를 즐거움을 주는 사람고 생각하는 갑부. 불쇼를 하면 잡내도 없애고 육즙을 더 느낄 수 있게 구워 진다. 갑부가 쓰는 방법은 60도 담금주를 부어 순간적으로 불이 붙게 한다. 시각, 후각을 통해 16개 테이블을 모두 다 돌아본다. 일 매출은 325만원. 철판 삼겹살 병대씨의 연매출은 주말 약 325만원 ×2일=650만원, 평일 200만원×5일 약 1천만원, 1주일 평균 1650만원 ×4주로 1개월 6600만원으로 추정된다.연중무휴로 일을 해 연 8억원의 매출을 이루었다.

점심은 추어탕 특선을 판매하고 저녁은 삼겹살을 파는데 밤에 3가마솥을 끓여낸다. 10여년전 사업실패로 노숙자 신세를 면치 못했다. 다시 재기를 위해 국수를 팔았다. 기름을 살돈이 없어 손님을 춥게 식사를 하게 되어 마련한 리어카가 지금 보물 1호다. 그시절 난로를 마련해 나무장작으로 따뜻하게 유지했다. 그러다 먹기 위해 구운 삼겹살을 손님에게 서비스로 주고 인생 최고의 아이템을 발견했다. 손님이 담백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자 이건 사업아이템이란 느낌이왔다. 홍보를 다른방법으로 대형 철판을 들였다.

또란 맛을 위해 쉽지 않은 방법들로 가마솥 추어탕을 완성한다. 중요한 작업은 모두 갑부 손을 거쳐야 끝이 난다.
그러다 나무 깨는 도끼까지 개발한다.  낮에 인기있는 메뉴는 추어탕 이외에도  비빔밥과 육수에 국수를 주는데 6000원이다. 국수 만들기 서빙 설겆이까지 바쁘게 일을 한다.

당구대 철판을 만드는 곳까지 가서 직접 용접해 당구대 철판까지 만든다. 철판 두께는 8mm로 철저하게 지킨다. 더 얇으면 철판에서 고기가 쉽게 타고 더 두꺼우면 익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식당테이블은 무쇠 솥이라 옆면을 황토로 직접 발라 자주 보수 해준다. 고기는 구매 후 숙성을 시켜서 제공한다. 8박스를 구매 했는데 이는 560인분으로 도매상도 놀라는 양이라고 한다. 고기가 얇으면 육즙이 빨리 빠지기 때문에 1센치 두께를 유지한다.

고기를 맛있게 굽는 것은 물론 위트있는 입담까지 갖춘 갑부. 갑부네 가게가 위치해 있는 곳에서는 공원묘지 2군데가 있아 망하기로 유명 한자리 였다. 도심속 장사에서는 주변의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고 상심한 채 찾은 아버지의 묘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예전 사업은 국밥집 3개 오리고기집 6개 체인점 6개를 운영하며 연매출 20억을 올렸었다. 부산 경남에만 10개가 넘는 사업을 전국으로 확장하려는 중에 조류독감이 겹쳐 나락으로 떨어졌다. 사업이 잘되던 시절 사업은 다른데 맡겨두고 본가를 두고 바람을 피고 다녀 아내와 자식들에게 대못을 박았었다. 그리고 자살을 하려했는데 그마저 실패하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 생각해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

이제는 자신을 꾸미는 일에는 흥미가 없다. 그렇지만 가족을 만날때 입고 갈 옷을 마련해 뒀다. 10년이란 세월이 지났고 가족과의 재회를 기다리지만 여전히 연락을 할 수가 없다. 

경상남도 양산에는 가족을 기다리며 마련해둔 657평의 땅을 마련 해 두었다. 가게 전세금과 이땅을 합쳐 자산9억원 가량. 유일한 휴식처인 이곳에서 가족과 식사할 날을 꿈꾼다.

며칠뒤 드디어 한번도 입지 않았던 새옷을 10년만에 드디어 입는데, 차로 3시간 거리 청송의 한 양로원을에 계신 어머니를 뵙기위해 찾아간다. 아들이 또 사라질까 두려운지 손을 꼭잡고 놓지 않는다. 병대씨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서민갑부 기업정보
상호명 :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반송로 1336
전화번호 : 051-724-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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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90회 - 솥뚜껑 여사 연매출 4억 힘쎈여자 신철순

논과 밭뿐인 한적한 시골마을에 갑부가 있다? 사람갑부라 불리는 신철순씨(61세)

솥뚜껑에 시래기 감자에 이어 메기와 새우까지 넣어 손님상 앞 화로로 가져가 물을 부어 끓이면 맛있는 메기매운탕이 된다.  비주얼과 맛을 사로잡은 철순씨 메기매운탕. 그중 비결을 꼽자면 손때뭍은 솥뚜껄리라고 할 수 있다. 각 인분별로 줄을 세워 주문이 들어오면 55센치부터 60센치 65센치로 3,5,10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 무거운 솥뚜껑을 들고 다녀 단련되어 힘센여자 신철순씨가 되었다.

메기한마리를 통째로 넣어 더 푸짐하게 보이는 갑부의 매운탕. 옛느낌을 느끼게 해주고 뜨거운 음식으로 이열치열로 건강을 되찾는다고 손님들 칭찬이 자자하다.
맛과 푸짐함과 장사노하우가 있다는데 테이블 번호로 구별하는 것은 테이블이동 때문에 소통이 어려워 화덕에 번호를 붙여 일하는 사람끼리 소통을 쉽게 한 것이 비결이다.

그리고 푸짐한 수제비로 마무리. 따로 주방에서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화로 근처에서 양념장도 개개별로 맞춤식으로 해준다. 또 밥먹는 손님들은 저마다 수영복을 입고 나타나는데 바로 그이유는 식당 아래 시원한 냇가가 있다. 계곡물놀이는 평상을 빌려서 놀아야하는데 여기는 음식을 먹고나면 무료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무거운 솥뚜껑은 직접 정리하고 장사를 마무리 한다.

1인만원이라 매출은 손님들도 계산이 가능하다고. 이날도 휴가철을 맞아 626만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솥뚜껑 갑부 철순씨의 연매출은 성수기 7,8월 1억원 비수기 10개월 약 3억원으로 연매출 4억에 이른다.

매일 아침 6시 부부의 아침은 밀가루 반죽으로 시작한다. 기계를 장만하기전은 손으로 일일이 작업을 했었다. 하지만 아직도 기계가 대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철순씨가 반복적으로 일을 하더보니 무게가 일정하게 분할 할수가 있었다.
천일염으로 소금물을 만든뒤 고추장을 넣고 고추가루를 넣어 섞어 주기만하면 양념장이 된다. 철순씨만의 비법 양념장이 되는 것이다. 이양념장을 3-4개월 숙성한뒤 사용한다. 숙성할수록 양념장이 맛있어진다.

손님상에 올라가는 농작물은 직접기르고 밭에서 파와 고추등을 다 수확해서  깨끗한 것만 골라 신선하게 제공한다.강경에서 100KG씩 주문해 깨끗하게 제공하려고 부부가 앉아 내장손질을 한다. 그렇게 손질한 메기는 바로 손님상에 나가지 않고 영하 1-2도의 냉장고에 2-3일 숙성시켜 제공한다. 6시간 숙성메기와 48시간 숙성 메기를 끓여 비교하니 6시간 숙성 메기는 은 메기 살이 금방 부스러 지는데 반해 48시간 숙성메기는 손님들 모두 살이 쫀득하고 감칠맛이 난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그리고 서비스로 냇가를 제공하지만 원래 풀숲이었던 곳을  주인아저씨가 관리해 편평하게 만들고 쓰레기 청소를 비롯해 매번 관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소를 키우다 어려워져 시아버지가 평소 좋아했던 매운탕을 팔아 보기로 하고, 판매를 목적으로 저수지에서 메기를 잡다가 경찰서에 잡혀가기도 했다.

장사를 시작하고 소도 키우고 장사도하다보니 손님들의 소똥냄새 지적에 둘중하나를 과감히 포기해야 했다. 163회 솥뚜껑을 만들어 파는 철의 여인 경화씨에게 솥뚜껑을 사서 쓴다. 서민갑부가 이어준 소중한 인연이다.

소 키우던 시절 빚 3억을 얻고 우울증이 생겨 병원에 가서 약을 타왔는데 의지가 없어져 스스로 그 병을 이겨내게 위해 스스로 더 강해져야 생각했다. 철순씨는 손님을 더 살뜰히 보고 사람부자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서민갑부 가게 정보

상호명 : 솥뚜껑식당
주 소 : 충남 공주시 사곡면 호계쌍계길 18-22 
문 의 : 041-841-7647
영업시간 : 11:00-21:00  (휴무 첫쩨 셋쩨 월요일,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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