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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커플 외식권 27000원 20%할인해 21600원에 서비스는 계란찜이나 2인 효도상품권은 같은 가격에 찌개 서비스로 두가지 메뉴가 따로 있어 원하는 메뉴로 고를 수 있다.

3인 가족 외식상품권 40500원이었지만 8월 11일까지 20%할인해서 32400원. 냉면서비스까지 준다.


명륜진사갈비 4인 가족외식상품권도 냉면2개 서비스에 43200원.
냉면2개 계란찜 한개 구성인 대가족 6인 외식상품권도 64800원에 이용가능하다.

티몬에 명륜진사갈비 반값 떴을때 6500원 할인 했던 상품을 이용하지 못했어도, 2인일때 사용가능한  걸 감안하면 2인 2만원인데 계란찜 서비스가 아닌 걸 이용하면 3000원.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이벤트가 더 나은 것 같다.

명륜진사갈비 이용권은 93일 이내에 사용하면 되니까. 다들 얼른 구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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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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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95회 -연매출 6억원 매일 죽쑤는 부부, 이유식갑부

배꼽시계가 울릴때 엄마를 기쁘게 하라.
키즈카페에서 사람들에게 홍보 명함을 나눠준다. 오늘의 갑부는 배달이유식갑부 조난영(39세),소준수(39세)부부이다. 갑부의 매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아기 이유식을 제조하는 곳이다. 

찰보리통태살쥬키니진밥, 찰현미 단호박 노른자 죽, 대구살 새송이 비타민죽, 청경채 감자치즈죽  흑미 두부 콜리플라워 죽등이름만 봐도 메뉴안에 들거간 재료를 알 수 있게 이름을 지었다. 

예전같으면 이유식 사먹는 일이 없지만 워킹맘도 많고 배달이유식의 필요성을 느껴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배달이유식 배달하는 중인데 문고리에 가방에 넣고 손님은 만나지 않는다. 다 아기엄마를 배려해서 하는 일이다. 그리고 카톡으로 배달완료 소식을 알린다. 배송사고가 나거나 실수가 있다면 오토바이로 가장 빠르게 해결한다.

엄마가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배달이유식의 장점. 엄마와 아기를 모두 만족시킨 갑부의 배달이유식. 배달이 반드시 이루어 져야한다.  늦은 오후 배달완료한 차량이 속속 도착한다. 아이스팩 정리가 필수 작업. 닦에서 다시 냉동 이후 사용. 1가방당 2개의 아이스팩이 나가 정리할 양이 많다.

291만 8500원. 200가구를 다닌 결과다.
월.수.금 일매출 약 300만원, 화.목 일매출 200만원을 일주일로 매출이 일어나고 1주일 매출은 약 1300만원 월로 환산하면 5000만원 연으로 약 6억원 매출이 일어난다. 

새벽 5시에 매장 문을 연다. 매일 메뉴를 바뀌기 때문에 이침에 첫업무로 매장에 메뉴를 적는다. 배달이유식 갑부의 메뉴 선정 기준은 첫째, 단밷질 식품군은 하루 두가지씩 픽수. 두번째 하나의 메뉴마다 5가지 영양소를 담는 것이 기본이다. 
매일 하루 세끼분의 이유식을 단계별로 짠 갑부의 식단. 중기, 후기, 완료기로 나뉘어 일주일 메뉴를 써둔다.

갑부는 위생을 위해 수도는 릴호스를 벽에 부착해두고 소독기에 도마와 칼을 보관한다. 일주일에 시장 2번 가기때무에 2일치만 대형냉장고에 보관한다. 야채도 소진 후 채우는 선순환을 이룬다. 채수를 이용해 이유식을 육수를 우리고, 이유식 재료는 얇게 다지듯 0.3센치로 작게 수작업으로 잘라낸다. 아기들의 턱근육과 두뇌발달을 위해 저작활동 적응시킨다.
두시간 끓인 채수를 이용해 고슬고슬 지은 밥을 넣고 각 재료를 넣고 죽을 끓인다. 한우가 1등급 한우가 아닌이유를 들어보니 근내지방도(마블링)가 높을 수록 소화기관이 약한 아기가 먹을 경우 설사 유발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단계별 이유식 주의점 첫째는 알레르기 체질인 아기의 경우는 단백징 식품에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대두, 녹두 등은 후기 이후 섭취를 권한다. 달걀흰자는 알레르기 성분이 있어 돌이후 섭취를 권한다. 생우유는 12개월 이하 아기는 소화 흡수력이 약해 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생후 1년부터 분유와 비율조절을 통해 서서히 섭취를 늘린다. 견과류는 알레르기나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고, 치아가 없어 삼킬위험이 있다.

바로 생물을 취급하므로 상태가 나쁜경우는 대체 할 수 있는 식품을 사용한다. 연근의 경우는 목에 걸릴 수 있어 삶아 갈아 제공한다. 각 이유식마다 농도가 달라야해 혼자서 끓이는 것은 담당한다. 새벽 5시부터 꼬박 12시가 다되어 서야 조리가 끝나고 PP용기를 이용해 120도까지 사용가능한 제품을 이용한다. 12시 이후는 남편이 포장과 배달을 이용한다. 만든지 6시간 이내에 고객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포장한 용기들을 바로 즉시 냉장 보관한다. 5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식중독균이 활동하기 때문에 조리후 바로 냉장해 보관한다.

날씨가 궂은 날 배달 주문이 훨씬 많다. 보냉가방과 아이스팩에 냉장 탑차로 배송을 한다.1시 30분에 배달을 시작하고 차량운행하지만 차량통행불가하면 열심히 걸어서 배달한다. 매장 지역제한을 통해  만든지 6시간 이내에 배송을 완료한다.

약속시간 이되면 배달차령은 속속들이 도착한다. 배달은 오후 5시에 끝났다. 6시간 이후 배송완료를 지켜냈다.  그날 그날 이유식을 매일매일 온라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결혼 후 아이가 둘에 경력단절이 되니 막상 취업이 어려웠다. 영영사 경력을 살려 주변의 권유로 이유식 사업을 결심했다. 남편은 공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그일을 접고 바로 같이 이유식 사업에 매진했다.

재료는 농수산물 시장에서 직접 구해서 이용한다. 영양사 아내에게 배운대로 구매를 한다. 이유식은 간을 할수 없어 신선하고 좋은재료로 이유식을 만들면 감칠맛이 더 나게 된다. 박스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아래쪽 까지 검수해서 운영한다. 유기농을 써보려니 종류도 없고 가격도 비싸 시장에서 좋은 재료를 사고 많이넣어 주기로 했다.

남편은 재료 구매 배달까지 담당하고, 아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첫아이를 낳고 회사에 위기가 와 제조업 횟집등을 전전하냐 직종변경을 하게 되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200만원 벌이로는 생활이 어려웠다. 100만원 마이너스가 매달 발생했다. 실제 일을 구하지 못하고 공백기가 5-6개월에 육박했다. 영업전문가인 남편과 영양사 아내가 합쳐 일을 꾸려나갔다.

이유식 뿐만아니아 아기 반찬까지 메뉴를 확대해  기본반찬 2개와 국1개가 14000원에 판매한다. 이유식손님이 아기반찬고객으로 고정고객으로 확충 되었다. 아기반찬을 더 어려워하는 점을 이해하고 도와주기 위해 노력한다. 

3년전만 해도 배달 이유식은 흔하지 않아 많은 반대에 부딪혔다. 전세금을 빼 사업에 도전하던 시절 빚을 제하니 6000만원이 남았다. 아버지 집 방한칸에 전세를 들어가면서 시아버님이 마현해준 전세금으로 장사를 한다하니 반대가 극심했다. 반대를 무릎쓰고 장사를 시작했다. 3년전 장부를 보며 옛기억을 젖어본다. 6월 2명으로 호기롭게 시작해 7월에 매출 450만원으로 시작했다. 갑부의 매출은 16년 6월 450만원이 었다가 그해 12월 2000-2500만워으로 뛰었고, 17년 3000-3500만원 18년도 5000만원으로 뛰었다.
사촌동생애게 비법을 전수 해주고 2호점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줬다. 작은 공간활용과 집기류까지 알려누고 창업비용은 권리금 2500만원, 인테리어1500만원, 집기1000만원, 차량1800만원 등 총 6800만원가량 들었다. 아이가 많은 지역으로 자리를 잡아 월매출은 2000만원-2500만원으로 나온다.

다름이 있다면 지금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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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탕수육 전문점 동방명주

오전 10시30분 광안리 산책을 한 어느 평일. 광안리에서 가장 유명하다 해도 될만한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내가 자주가는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 맞은편에 위치한 짬뽕.탕수육 전문점 동방명주.

지나치며 봐서 유명한 줄도 몰랐는데 여기저기 방송에 많이 나왔나보다. 그래도 그 방송을 못본터라 들어가서 무엇을시킬지 고민을 많이했다.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매장이 아니고 중국사람이 운영한다고 한다. 화교인지 조선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부터 화교가 하는 중국집은 알아주는 것으로는 들었지만, 경험이 없었다. 메뉴는 사진으로 나와 잘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결정장애력을 발휘했다.

한국인의 흔한고민 짜장? 짬뽕?
짬뽕탕수육 전문이라 하니 이두가지를 시켜야 하는데 2가지 메뉴가 우리 발목을 잡았다.

뭐야 이집. 만두가 유명한거야?
무슨 냉동만두를 파는 거지? 왜때문에 양도 저렇게 많이 파는 걸까? 군만두시킬까?
이고민을 한참했다. 하지만 난 탕수육파. 군만두는 서비스지요. 그래서 그냥 탕수육을 시켰다. 기본을 잘해야 담에 또 오지.

그리고 혹여 아이들과 올지몰라 우리의 메뉴는 2인이 먹기엔 많지만 탕수육 소에 짜장, 짬뽕을 시켰다.

간촐하게 테이블 세팅이 끝나고, 아직도 메뉴 선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된게 짜장, 짬뽕이 아닌 탕수육이 젤 먼저 나온다. 역시 전문점인가봐.

탕수육 소스 따로 달라 말을 못했는데 시원하게 부어 나왔다. 한국인은 부먹?찍먹? 고민하지만 중국은 무조건 비벼나오니...중국인이시라 그런가요?
암튼 그냥 엄청 기대해선지 맛은 쏘쏘.

의외로 맛집 소문난데 가보면 내입맛에 맞지 않는 곳이 너무나 많다. 내가 유난한건가...
암튼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국밥집도 우리가족은 아무도 가고싶어하지 않는다.

그래도 짬뽕은 맛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탕수육을 거의 다먹었을때쯤 짬뽕과 짜장이 나온다. 부산에서 아직 이렇다할 엄청난 맛을 가진 중국집은 찾지를 못했다. 이게 슬퍼서 인지 자꾸 중국집을 보면 가본다. 동네에 한군데쯤은 맛집이 있을거야.

우선 짬뽕의 비주얼은 해산물이 많아 보였는데 그렇지 않고 홍합껍질만 많았다. 오징어가 들어있었고 다른 해산물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도 기대를 너무 했는지 생각보다 해산물의 시원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이었다. 마음에 드는 건 작은 종지에 밥을 쪼꼼주는 것. 한국인은 밥이지요. 하지만 이날은 메뉴가 많아 밥은 손대지도 않았다.
 

그냥 맛보려고 시킨 짜장면. 살짝 단맛이 더 강한 짜장면인 느낌이었는데, 이 짜장면이 난 젤 맛있었다. 남편은 살짝 느끼했다지만 짬뽕국물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난 그렇지 않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커지는 거라 그런지 동방명주는 너무 실망스럽다. 이동네에서 맛있다는 중국집 2곳다 맘에 들지 않는다. 시켜 먹어본 2곳도 뭔가 살짝 부족하다. 이러다 짜장면 투어 다닐판이다. 엄청 미식가는 아니지만 한끼 먹는 것 이왕이면 맛있게 먹고 싶은데 그걸 채워 주는 집이 흔하진 않다. 요즘은 배고픈 시절이 아니라 아무거나 배채우면 맛나고 그러지 않는다. 적어도 나에게는.

다시 가게된다면, 군만두를 먹어보고 싶다. 광안리를 산책하다보면 동방명주의 작은 도시락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보인다. 추측컨데 군만두나 탕수육일건데 그냥 막 들고 다니는 거로 봐선 군만두일 것 같다. 나도 꼭 포장해서 먹어봐야지.

가게정보
상호 : 동방명주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 3
전화번호 : 051-753-8885
영업시간 : 10: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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